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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워터프론트 지역 내 단지가 꾸준한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워터프론트 입지에서도 수변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돈이 들어오는 뷰'로 각광받으면서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부산에서는 해운대, 광안리 바다, 수영강 등을 끼고 있는 해운대구, 수영구 일대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평균 가격에서는 부산 평균치를 훨씬 웃돌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약보합세 속에서도 워터프론트 입지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히 같은 워터프론트 입지에서도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희소성이 더 커 가격 오름세가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7월 센텀권역 일대에 수영강 영구 조망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분양 소식을 알려 예비청약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수영구 망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전 실이 수영구 일대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수영강 영구 조망(일부호실 제외)이 가능하다. 또 이와 함께 일부 호실은 바다 조망도 가능해 특급 조망권을 갖춘 단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수영강을 따라 조성돼 있는 수영환경공원, 인조축구장과 수영강상설카약체험장, 수변전망테크와 APEC나루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는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에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좌수영로, 과정교,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만덕~센텀간 지하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 통풍을 높였다. 또한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입주자의 품위를 높여줄 주출입구 문주를 도입하고, 옥상정원을 구성해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며, 입주자의 건강과 생활편의를 위한 휘트니스 및 단지별 세대창고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영강 영구 조망과 바다 조망도 일부 가능하다는 장점에 센텀시티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수영강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